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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CC거제 & 리조트' 둔덕면 현지서 기공식...내년 11월 완공 예정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3.08.26 12:59

거제에 세 번째로 들어서는 골프장과 리조트가 둔덕면 술역리 현지에서 25일 첫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서전리젠시시시(대표이사 김영재)는 이날 오후 4시30분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 현장사무소 예정부지에서 '나폴리CC거제 &리조트'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둔덕면 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회장단과 어촌계원 등 술역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내빈으로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권성민 거제시골프협회장, 엄준 거제수협장 등이 참석했다.

의회에서는 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5명(김동수·양태석·신금자·조대용·김선민), 정수만 경남도의원의 모습이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등으로 인해 전원 참석하지 않았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동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기공테이프 커팅, 시삽 순으로 30여 분간 진행됐다.

서전리젠시시시 김영재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사업추진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술역어촌계장 등 지역주민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드린다"면서 "시설이 완공돼 본격 운영되면 거제시민과 둔덕면민에 대해서는 특별 할인을 통해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박종우 시장은 "서전리젠시시시 리조트가 앞으로 휴식과 스포츠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며 "거제시민과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둔덕면 한 내빈 참석자는 "하루 전에 갑자기 행사에 참석해 달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뭔가 급하게 일정을 잡은 듯 부랴부랴 행사를 하는 것도 그렇고, 당일 행사 진행도 좀 매끄럽지 못한 느낌을 받았다"고 행사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렇지만 우리 둔덕면민으로선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낙후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착공식이 공식 행사인데도 언론사 취재진이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아 참석자들이 의구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전리젠시시시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거제저널과 통화에서 "사실, 전날 비도 많이 와서 행사 진행 차질 우려 때문에 급하기 일정을 잡느라 일부 절차상 결례가 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언론사에 행사를 사전에 알리지 못한 불찰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현지 준비팀에서 행사 직전에야 미처 챙기지 못한 것을 발견했는데, 언론에 깊은 이해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나폴리CC거제 &리조트' 조성사업은 이날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내년 11월 중 공사를 완료한 뒤 골프장은 지역민 등을 상대로 시범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나폴리CC거제 &리조트'는 전체 102만9696㎡ 부지에 대중제 18홀 골프장(94만6921㎡)과 콘도미니엄(122객실, 8만2775㎡)을 갖춘 리조트를 짓는다.

골프장은 18개 홀 중 16개 홀이 한려수도 비경을 품은 쪽빛 바다를 감상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장점을 살려 조성된다.

술역리 산34-17번지 일원에 들어설 콘도미니엄은 객실당 전용면적이 66㎡(20형), 132㎡(40형), 198㎡(60형), 264㎡(80형), 396㎡(120형)인 다양한 크기에 전 객실 오션뷰로 설계했다. 특히 211㎡ 이상에는 인도어 풀장이 있는 선택형 객실도 선보인다.

리조트 내 모든 시설은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췄고, 단체 이용객을 위한 경제적 측면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에 조성될 ‘나폴리CC거제&리조트’ 조감도. 골프장은 18개 홀 중 16개 홀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콘도미니엄 122실 모두 오션뷰로 설계했다. 사진=서전리젠시시시 제공>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에 조성될 나폴리거제 골프&리조트 투시도. 사진=서전리젠시시시 제공>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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