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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중앙도서관' 건립 본격화...2025년 착공·2028년 개관 목표상문동 용산공원 시유지 일원....총 사업비 400억 소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3.09.04 13:31

거제시가 전임 시장 시절 추진하던 '지혜의바다' 대신 마련한 '거제시 중앙도서관 건립' 사업이 최근 기본계획 용역을 마치고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28일 거제중앙도서관 '도서관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사업부지·층별 공간구성 계획·도서관 운영조직·인력·예산 등을 공개했다.

해당 용역에 따르면, 건립 예정부지는 시유지인 상문동 47번지 용산쉼터(공원) 일원 9440㎡(2856평)이다. 전체 사업부지 중 공원면적이 487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기계·전기실이 계획됐으며, 주차 면수는 도서관 지하 24면·지상 65면을 합쳐 89면이다.

지상 1층은 인포메이션·부지기증자 기념코너·육아쉼터·어린이 자료실·라이브러리마켓·공용공간 등이 들어선다. 2층은 사무실·북카페·강의실·동아리실·디지털 갤러리 등, 3층은 아카이브·다문화가정 문화공간, 4층은 서가·열람실 등으로 꾸며진다.

총 사업비는 일부 사유지 매입 토지보상비를 제외하고 403억9800만원이다. 도서관 건립 공사비 392억1400만원에 장서 구입 등 자산취득 예산이 11억8400만원으로 잡혔다. 총사업비 중 국비는 4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앙도서관 운영에는 18명의 상주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사업기간은 행정절차 추진 18개월·설계공모·기본 및 실시설계·공사·개관준비 등을 감안할 경우 2025년 착공해 5년 가량 공사기간을 거쳐 2028년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상반기 공공도서관 설립타당성 평가' 관문을 최종 통과했다.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주정운 시 평생교육과장은 "중앙도서관은 지역의 균형발전·지역주민의 문화적 복지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제시를 대표하는 중앙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건립·시설 배치·장서 확보 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중앙도서관 층별 배치도. 자료=거제시>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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