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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부중, 오페라 '사랑의 묘약' 관람
거제저널 | 승인 2023.09.21 17:34

성포중학교(교장 함영복)는 지난 20일 국립오페라단 주관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했다. 

‘오페라, 학교 가는 날’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오페라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근 학교인 동부중학교와 함께 공모 선정이 됐다.

성포중학교와 동부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이뤄진 오페라 공연은 큰 공연장을 연상케 했다. 무대 설치와 배우들의 연기에 모두가 감동했고, 오페라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한 학생은 “음악이 사랑이라는 주제와 잘 어우러져서 환상적이었고,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음악에 잘 나타나 감정을 이해하기 쉬웠다. 음악이 나오는 타이밍이 너무 완벽해서 몰입이 잘 되었다. 처음 본 오페라였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 2학년 한 학생은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사랑의 묘약을 샀던 남자 주인공의 순수한 마음과 어리숙한 모습을 보며 안쓰러웠고, 한편으로는 사랑에 헌신한다는 사실이 정말 멋있었다. 아리아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주인공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동부중 1학년 한 학생은 “오페라 속 음악에 몰입되어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남, 여주인공이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함영복 교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가 행복의 묘약을 마신 듯 즐거운 시간이었다.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면 지역 소재의 학교 학생들이 전문 예술가들의 공연을 직접 경험해보며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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