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일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혜숙)는 설을 맞이해 야간에 고생하시는 상문자율방범대(대장 손경식)를 방문격려하고 관내 어려운 처지에 계신 분들께 성금을 전달했다.

상문자율방범대는 명칭과 같이 지역 치안을 확고히 하고 잘못된 길로 나가는 학생들을 선도하자는 데 한뜻을 모아 모인 단체로 특히, 야간에 활동하는 만큼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으며 그 노고를 사실상 이전까지 시민들이 알아주지 못한 점도 있어 사기를 저하하는 요인이기도 했다.

이에 상문동 주민자치위원 10명은 자율방범대를 찾아 라면 2박스와 격려금을 전달하여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임혜숙 위원장은 고생스럽지만 우리 이웃들과 가족들을 보호하고 책임진다는 자부심 하에 더욱더 안전과 치안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음날 2월 7일 주민자치위원들은 문동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를 하였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여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를 기원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