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역사가 전하는 감동, 미래가 보이는 뮤지엄 2023 대한민국박물관미술관박람회’에 참여한다.

‘역사가 전하는 감동, 미래가 보이는 뮤지엄 2023 대한민국박물관미술관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리며 변화하는 트렌드 파악, 전문가그룹 네트워킹 형성, 다양한 교류를 통한 박물관, 미술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개최된다.

참여관으로는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 김포다도박물관, 디자인코리아뮤지엄, 범패민속문화박물관, 우리한글박물관 등이 있으며 단순히 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혁신과 박물관’이라는 주제의 정책 세미나와 함께 모여 박물관에 대한 퀴즈를 푸는 ‘퀴즈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디케이뮤지엄 대한민국 최초전’, ‘우리한글박물관 한글간판전’ 등 총 4개의 특별전도 개최되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제9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의 심사위원장 글로리아 그라우 루이즈(Gloria Grau Ruiz) 작품과 심사위원 엔리케 도노소(Enrique Donoso), 하이디 포슬리(Heidi Fosli) 등 총 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 지난 8월 2023 평화·통일 교육사업 ‘DMZ(비무장지대) - 다시 그리는 평화지도 展’에서 선보였던 삐라, 부산 하야리아부대 반자동 등사기, 중공군 유물 등의 6.25 전쟁 관련 유물들을 전시하며 거제포로수용소가 있는 평화의 도시 거제에 대해, 정전협정 70주년인 올해, 평화에 관하여 더욱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은 지난 10월1일부터 11월25일까지 총 56개국 347명의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제9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인생은 예술’ 展을 진행 중이다.

문의 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구본화 학예사(055-632-0670) 또는 ‘역사가 전하는 감동, 미래가 보이는 뮤지엄 2023 대한민국박물관미술관박람회’ 홈페이지(https://kmuseumf.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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