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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마산대 명예교수, 두번째 칼럼집 「광야에서 부르는 노래」 출간
거제저널 | 승인 2023.11.20 16:02

이한기 마산대학교 명예교수(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감사)가 두번째 칼럼집 「광야에서 부르는 노래」(도서출판 현문사)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이 교수가 그동안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언론 등에 기고된 글과 새로이 몇 편을 추가해 발간됐다.

책은 총 350여 쪽에 걸쳐 1부 <혼자 걷는 길은 없다>, 2부 <걷는 사람이 많아지면 길이 된다>, 3부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4부 <새봄처럼 언제나 새날을>, 5부 <광야에서 부르는 노래> 등으로 구성된 시사비평 90여 편이 실렸다.

마산대학교 이학진 총장은 추천사에서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스스로 불러 모으지 않아도 꽃이 곱고 열매가 달아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나무 밑에 길이 생긴다"며 "인격을 갖춘 사람은 자신이 애를 쓰지 않아도 그 인격에 끌려 저절로 사람이 모여든다는 가르침인데, 40년 지기 이한기 명예교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라고 하며 축하했다.

창원대학교 유진상 교수,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상용 이사장, 인제대학교 장유미 교수, 한국국제대학교 최완석 교수, 푸른내서주민회 최영 회장 등이 이 교수와의 인연을 거론하며, 축하 메시지를 말미에 싣고 있다.

이한기 명예교수는 머리말에서 "인생살이에서 광야는 고행과 수난, 시험과 시련도 있겠지만, 구원과 축복도 있을 것"이라고 썼다.

이와 함께 "삶의 긴 여정을 광야라고 한다면, 거기서 우리는 잠자고 춤추고 먹고 마시고 놀고 사랑도 하고 생업도 하며 산다"라며 "광야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는 모든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행위와 외침들을 그냥 ‘노래’라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칼럼이 지식인으로써 국가와 지역사회의 변혁을 위한 세상 이야기를 표현한 외침이요 하소연이며, 우리 모두가 광야에서 불평등과 차별없는 세상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이라고 언급했다.

이 교수는 재직 시절 한국보건기초의학회 학회장, 한국해부생리학교수협의회 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고시 출제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남도 도정자문위원회 사회혁신분과장을 역임했다.

또 경남도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 경남민주교수연대 회장,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운영위원, (사)창원흥사단 회장, 함안군지방공사 이사장, 기본소득국민운동 경남공동대표, 경남일보 객원논설위원, 창원시 예산투자심사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기도 했다.

지금은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사, 사학연금공단 정책자문단, 열린사회희망연대, 푸른내서주민회, 경남민주교수연대와 경남지식연대, 지적장애인발달협회 운영위원, 한국상인신문 편집위원 등 여러 일을 하면서, 칼럼니스트로써 시민사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칼럼집 '광려천의 사계 시간을 그리다(수문사)'와 ‘사람해부학’ ‘생리학’ ‘공중보건학’ 외 20여 권을 출간했다. <거제저널>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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