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정주현)는 지난 20일 2024학년도 수능이후 거제면에서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거제면 읍내로 주변의 편의점, 마트,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단속 활동을 펼쳤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을 금지하고 술, 담배, 유해약물 등 청소년이 구매해서는 안되는 물품들을 판매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능 이후에 청소년들은 오랜 수험생활에서 벗어나 다소 긴장이 풀어진 상태로 일탈행위가 더 가속화 될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

정주현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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