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거제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15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 및 2차 온라인 대국민심사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지난 27일에는 최종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7건에 대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종 순위로 ▲최우수 ‘거제시 스마트 민원 서식 도우미 서비스 확산’ ▲우수 ‘외로운 죽음없는 이웃돌봄 도시 조성’ ‘지능성 교통시스템(ITS) 고도화 ▲장려 ’거제시 메타버스(메타거제) 구축, ‘마을앞바다 자율정화대회, 롤링하트: 이음길 상인 화합 릴레이,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구축‘ 이 우수사례로 결정됐다.

정석원 거제부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열과 성을 다해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오늘 발표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감·소통하며 시민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 사례 발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과제를 반영한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사례 유공 공무원 포상으로 자긍심 고취 및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