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아동·청소년·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김동규)은 지난 29일 거제면에 소재한 정원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생신 축하연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생신상과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규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생신잔치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동 아동·청소년·여성인권지킴이단은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 등을 전개하며 지역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