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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회 먹은 60대 거제시민 등 8명 복통 증상...보건당국 검체 채취 역학조사
거제저널 | 승인 2023.12.05 11:52

통영시내 모임에 참석했던 거제시민 등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5일 소방당국과 지인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께 통영시 중앙시장에 있는 한 횟집에서 60대 지인 8명이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들은 모임 참석을 위해 모두 14명이 거제와 부산 등에서 통영을 찾았다가 이날 생선회 등을 시켜 먹고 심한 복통 증상을 보였다.

신고를 받은 통영 119구조대는 식중독 의심 사례로 판단해 상태가 심한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나머지 일행 6명은 병원을 직접 찾아 치료를 받고 다행히 8명 모두 이날 오후 퇴원했다.

통영시보건소는 이들이 치료받은 병원 측에 요청해 진단명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도 검체 채취를 요청한 상태다.

검체 채취가 완료되는 즉시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역학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에 주로 노로바이러스(noroviruses)에 의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에게 급성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다. 특히 냉동·냉장 상태에서는 장기간 감염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의 연간 전체 발생 건수 중 42.4%가 겨울철인 12~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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