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율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회장 최정윤)는 11일 남부·일운면사무소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어업인가정 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각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는 반찬나눔행사,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최정윤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추완석 남부면장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일운면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하고 있는 학생가정에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싶다는 기탁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관내 저소득 학생 가정 2세대에 각 50만원씩 전달 할 예정이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