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운면주민자치회 고문이자 ㈜신한기업 대표인 김주근씨가 일운면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민들레 나눔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쌀 10kg 33포를 기탁했다.

민들레 나눔센터는 일운면주민자치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무료 나눔 곳간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이 자율적으로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일운면주민자치회 여철근 회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쌀은 관내 경로당 21개소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아동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주근 대표는 “작은 도움으로 일운면에 온기를 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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