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제 장목면장은 지난 13일 장목면사무소에서 개최한 2013년 대한노인회 장목면분회(분회장 김기수) 정기총회에 참석해 어르신을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조정제 면장은 “개인주의가 심화되어 어르신에 대한 효도와 예절, 공경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로 퇴색되어 가고 있는 이 현실이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며, 아무리 사회가 변해도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이야말로 오늘 이 번영과 발전을 있게 한 주역이자 산 증인이다”고 말했다.

또 “노인 인구가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면에서도 노인을 위한 체계적인 여가활동 시설이 미비한 것은 사실이지만 백세 시대가 도래한 이 시점에 더 깊이 생각하고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최선 지원으로 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인사말씀을 대신했다.

이 날 회의에는 40여 명의 회원과 최규영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장, 이혁재 게이트볼협회장, 강영희 주민자치위원장, 신종배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