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청렴나누미 봉사단’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성로육아원을 방문해 소속 아이들 30여 명에게 피자를 선물했다.

거제교육지원청 내 청렴봉사 동아리인 ‘청렴나누미’는 지역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공직자로서 청렴 마음가짐을 굳건히 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1월부터 청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훈 교육장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연말에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아이들이 이번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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