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거제소방서 옥포남성의용소방대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거제시 아동·청소년들을 6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옥포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부터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매월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 물품(연간 120만 원 상당)은 아동·청소년에게 제공할 우유, 과일, 빵, 생일 케이크 등이다.

옥포남성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저희의 작지만 꾸준한 후원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성장을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4년에도 지역 사회,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후원 문의 등은 전화(055-639-823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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