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서지역에 꿈뜨레지역공동체가 설립되고 이한기 마산대학교 명예교수가 대표를 맡았다.   

꿈뜨레지역공동체는 비영리민간 공익단체(611-82-75379)로 인가를 받아 새해 1월1일부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꿈뜨레지역공동체는 지난 19일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전반을 심의·의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꿈뜨레지역공동체 법인의 목적은 ① 마을돌봄공동체 운영 및 지역돌봄 사업 ② 지역공동체문화형성 및 공동체 활성화 조성 ③ 지역발전(교육·환경·교통·문화·복지 등)를 위한 사업 ④ 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문화조성 사업 등으로 돼 있다.

이한기 대표는 "꿈뜨레지역공동체 법인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인구 감소와 노령화가 날로 심해지는 내서지역의 마을돌봄 공동체운영과 지역돌봄사업 다양한 지역공동체문화를 활성화시켜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사, 지적장애인발달협회 운영위원,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사학연금공단 정책자문단, 열린사회희망연대, 푸른내서주민회, 경남민주교수연대와 경남지식연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감사를 맡고 있는 이 대표는 최근 제2칼럼집 <광야에서 부르는 노래: 도서출판 현문사>를 펴내기도 했다.[거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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