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이 ‘시민과 함께, 희망의 거제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면·동 주민센터 회의실 및 지역 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국회 등원 이후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를 거제시민들에게 꾸준히 보고해 온 서 의원은 이번 의정 보고회에서 지난 임기 동안 국회와 지역 현안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숙원사업, 애로사항 및 민원 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대우조선 불공정 매각과 분리 매각 저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 ▲남부내륙철도 추진상황 ▲부산대도시권에 거제 포함 ▲한·아세안 국가정원 추진상황 및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자세하게 보고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거제시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지난 4년간 거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보고드리는 자리인 만큼, 알찬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의정 보고회를 계기로 더욱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새로운 거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정보고회 일정은 26일 장목면(장목농협), 하청면(주민센터), 연초면(연초농헙)을 시작으로, 각 면·동별 주민센터 회의실 및 지역 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27일 아주동(주민센터), 옥포1·2동(옥포2동 주민센터), 29일에는 일운면(주민센터), 남부면(주민센터), 동부면(참살이센터)에서 진행한다.

내년 1월2일 사등면(주민센터), 둔덕면(둔덕농협), 거제면(주민센터), 3일 장승포동(주민센터), 능포동(주민센터), 상문동(주민센터), 4일 수양동(신현농협 수양지점), 장평동(주민센터), 고현동(주민센터) 순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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