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18일 오후 3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수사과장등 12명), 거제시청(환경위생과장, 농정과장, 어업진흥과장등 7명), 거제교육지원청(평생체육과장등 2명), 상인회장 2명, 요식업 거제시지부장 3명(외식업, 휴게음식업, 유흥음식업)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 불량식품 근절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중의 하나인 “부정, 불량식품 근절” 추진방침에 따라 거제시청, 거제교육지원청 등 유관부서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질적· 조직적인 부정· 불량식품 제조, 유통, 판매 및 병든 동물, 고기 판매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거제경찰서장은 “경찰의 총 역량을 집결하여 새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부정· 불량식품 근절을 통한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이 긴밀한 협력체제하에 공동대응이 중요하다“ 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8일부터 100일간 부정, 불량식품 집중 근절기간 운영 중이며 수사과 지능팀 내 수사전담팀을 운영,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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