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소재하는 사곡교회(담임목사 최만수)에서는 8일 올해도 어김없이 사등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39만1000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곡교회 성도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사곡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최만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성도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규 사등면장은 “사곡교회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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