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도 첫 정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상문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서일준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관내 주요 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제1기 주민자치회장으로서 2년간 활동한 김종진 이임 회장은 “지난 2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또 다른 곳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기 주민자치회장으로 새로 취임하게 된 옥근호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협치하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이임 회장님께서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행정에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문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주민자치회 월례회에서 운영세칙을 개정하고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제2기 주민자치회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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