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윤봉길) 직원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10여 명이 지난 29일 민관합동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지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업주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금지, 청소년보호법 위반 내용 등에 대해 홍보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연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꾸준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고 안전한 아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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