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교차로 현장사진>

평소 극심한 차량 정체 구간이었던 거제시 양정~아주터널의 아주 진출로 및 상동교차로 차로 확장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서일준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0일 양정~아주터널 사이 아주 진출로 및 상동교차로 차로 확장사업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됐다고 밝혔다.

양정~아주터널 사이 아주 진출로 및 상동교차로 차로 확장사업은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제7차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에 선정됐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의 예산 편성이 늦어져 해당 사업의 진행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었다.

이에 서일준 의원은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요청했고, 지난달 30일 비로소 해당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됐다.

서일준 의원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으로 개선이 반드시 필요했다"면서 "특히 아주 진출로는 2009년부터 아주동 주민들이 건의했던 숙원사업으로 15년만에 성과를 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조속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상동교차로 현장사진>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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