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연동제는 더 넓고 큰 민주주의를 위한 그림을 그리는 '국민을 위한 정치로의 도약'이라는 역사 평가를 받을 것"
"분열과 갈등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정치
경남도당 총선슬로건을 기치로 총선승리 해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증오의 정치, 극한 대립의 정치 벗고 새로운 정치의 장 열 것"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입니다.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습니다. 깨어 행동하는 국민들께서 ‘멋지게 이기는 길’을 열어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에서 이재명 당대표가 비례대표 선출제도(준연동제)에 대해 밝힌 기자회견문의 일부다.

원칙과 명분을 지킨 이재명 대표의 이번 결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한걸음 더 전진시켰다.

의석수의 손해를 감수한 이번 결정으로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민주개혁세력의 맏형으로서 소수 정치세력과의 연대를 통해, 더 넓고 큰 민주주의를 위한 그림을 그리는 ‘국민을 위한 정치로의 도약’을 했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을 것이다.

이재명 당대표의 결단은 윤석열정권 심판에 동의하는 모든 정치세력을 살리는 결단이다.

특히 「윤석열심판과 진보민주적 발전을 위한 총선공동대응 경남연석회의(이하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 출범과 간담회 등 범민주·진보진영의 결집을 통한 4.10 총선에서 윤석열정권 심판을 준비해온 우리 경남에는 더욱 의미가 크다.

우리 경남은 1월 초부터 기초논의를 시작해 지난 1월 31일 범민주·진보진영이 참여하는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가 출범하였고, 2월 2일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 간의 4.10 총선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은 언론을 통해 4.10 총선승리를 위한 단 하나의 방안으로 준연동제를 주장해왔다.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한걸음 진척한 소중한 성취로 우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를 적극 환영하며, 범민주·진보진영과 협력하여 경남의 기울어진 정치지형의 균형을 맞추고 4.10 총선에서 윤석열정권을 반드시 심판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분열과 갈등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정치’ 의 경남도당 4.10 총선슬로건을 기치로 총선에서 승리해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증오의 정치, 극한 대립의 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의 장을 열어갈 것이다.

2024. 2. 5.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