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윤봉길)은 2월 초부터 진행된 옥포정 전정 작업으로 공원이 새롭게 탈바꿈됐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국도 14호선 6차선 도로가 8차선으로 확장 된 이후 방문객 이용이 급격하게 줄어 방치되다시피 해 왔으나 올해 전정 작업 사업비를 확보해 어지럽게 자라 시야를 가리고 쾌적한 보행을 어렵게했던 옥포정의 나무 전정과 예초작업을 완료해 공원경관과 통행환경이 개선됐다.

이번 선제적 수목정비를 통해 내년도 수목관리도 수월해질 전망이며, 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봄맞이 옥포정 수목 정비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도심 내 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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