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천식, 윤원화)는 결식우려 아동 50세대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는 ‘드림씨드 도시락봉사활동’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단법인 드림씨드와 연계해 3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음식 손질부터 요리 등에 직접 참여하여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만들고 당일 아이들의 가정에 전달했다.

윤원화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방학 기간에는 돌봄부재로 인한 결식우려가 더 크기때문에 도시락 하나도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생각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주변에 위기상황에 있는 아동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사)드림씨드는 아동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아동들의 행복 추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도시락 제작과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로 자원봉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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