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발전기금 일천사만원을 기탁한 인천광역시 소재 (주)그린엔텍 대표이사 이며재경 거제향인회 임옥식 부회장이 4월  거제향인으로는 첫번째 재단의 희망천사가 됐다.

임이사는 재경 거제향인회 부회장을 맡아 오면서 바쁜 업무 중에도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방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후배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모교인 거제고등학교에 임옥식 장학회를 설립했다.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거제고등학교 교직원 일동으로 부터  감사 표창장을 수상하였고, 2011년에는 자랑스런 거제인 상을 수상하여 업계 및 시민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

임이사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거제가 고향이라는 것을 늘 자랑스럽게 여기고,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이 있어 여느 대도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행복한 복지 도시가 실현될 수 있겠다”며  기대와 함께 재단의 희망천사가 된 만큼 전국의 거제 향인회에도 널리  홍보해 거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후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