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아름드리국악예술단(단장 오미영)은 지난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 50만원을 상문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아름드리국악예술단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상문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액운을 물리치고 올 한 해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또 이 행사로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문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김천식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문동의 화합과 만복을 기원해 주신 아름드리국악예술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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