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전선 정리 작업 전(좌)·후(우) 모습>

소상공인연합회는  KT거제지점(지점장 정성훈)과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업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KT거제지점은 첫 지원으로 고현동에 위치한 부동산 youtube 법인 '하늘땅별땅(이서미 대표)'의 사무실 인터넷을 포함한 전선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서미 대표는 "케이블 정리가 어려워 배치에 엄두를 못 내던 차에 전문가의 손길로 정리를 해줘 쾌적한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일 할수 있겠 됐다"며 "KT거제지점과 작업을 주선해 준 소상공인연합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KT거제지점 정성훈 지점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케이블 전선 정리 작업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접수받아 요청하면 KT직원이 가용 자원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소상공인연합회에 이미 상당수의 작업량이 접수됐고, 향후 순차적으로 지원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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