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치매안심센터 직원 격려 및 적극 역할 당부
위원회 행보, 거제시 행정복지지수(행복지수) 한 단계 더 높여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14일 고현동에 위치한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의 전문인력들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치료비 지원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단계별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악화 방지와 가족 부양 부담 경감에 주력해 운영 중이다.

최근 지역 내 고령화 가속화와 2025년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기에,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구조적 대책과 적극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점검 행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을 통해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센터 직원들로부터 ‘운영 현황,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과 ‘관련 복지서비스와의 연계 방법’을 모색했다.

동시에 센터 구석구석 살피며 직원 안부, 격려를 나누는 등 거제시에 행정복지지수(행복지수)를 한 단계 더 높이도록 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지금처럼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앞으로도 치매환자 건강 보호와 그 가족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저희도 거제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련 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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