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수양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 단속하는 캠페인을 했다.

이번 활동에서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수양동 내 음식점, 노래방, PC방 등을 방문하며 청소년 유해 환경을 점검다.

반경복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수양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철 수양동장은 “수양동 청소년지도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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