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윤병춘)는 지난 4월 16일 유동엽 군의 아버지 유형근 씨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유동엽 군은 ‘듀센형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을 앓는 지체 1급 장애인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지리학과에 합격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등면 기관단체협의회장은 기관 성금을 전달하면서 “동엽군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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