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동장 전덕양)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12일 장평동 솔밭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나무 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전덕양 장평동장을 비롯한 장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공무원, 산불감시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덩굴식물인 능소화 100주를 식재해 올 여름이 되면 산책길 벽을 따라 핀 탐스러운 능소화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덕양 장평동장은 “행사에 함께 해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구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녹지공간 조성으로 생태계 보전과 살기 좋은 건강한 장평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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