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모니터링 사업인 ‘편안하신지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편안하신지요’ 안부확인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및 유선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나윤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살피는 특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로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 특화사업이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