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부민방위대(대장 전경미)는 5월 7일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제391차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상문동 주민센터 앞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상문동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동참해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동 주민센터 앞 4차선 차량을 통제하는 것이다.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자칫 민원이 생길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무사히 훈련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편 주부민방위대원들은 재난이나 해일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취할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나눠줌으로써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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