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들은 대우조선 자원봉사단의 도움으로 희망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중학교 재학중인 학생 2명은 8월 20일 (화) 18:30 대우조선 자원봉사단의 도움으로 장학금 300,000원과 문화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이번 희망장학금은 한부모가정 대상 학생들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로 대우조선 자원봉사단 김영해 단장은 “너무 힘들고 어려울때는 두 학생의 뒤에 대우조선 자원봉사단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힘들 때 연락을 주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마치고난뒤 학생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렇듯 음지에서 자신들의 월급의 일부를 모아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1993년부터 진행해온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은 오는 9월 10일 (화) 경남도청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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