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토) 오후2시 신현농협 수양동하나로마트 2층 문화관에서 한국HSP웃음협회거제지부(지부장 이상헌)의 주관으로 거제시 웃음동호회와 일반 시민 350여명이 참여해 신나는 웃음한마당을 열었다.

이영찬원장의 바이올린 연주와 김순선원장의 국악한마당의 식전 공연과 이상헌 지부장의 웃음힐링 시간에 이어 본격적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렸다.

참가한 선수와 모든 시민들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개인전 금상에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국학동아리 소속인 김만석(남, 71세)씨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금상에는 브레인명상센터 싱기비 클럽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민호시장은 축사에서 “사람이 가진 것 중에 어떠한 병도 치유할수 있는 강력한 약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웃음이며 웃음이 건강과 행복, 평화를 가져다 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신나게 웃기를 바란다고 했다.

싱기비 클럽 웃음동호회 이옥란(여, 41세)씨는 “웃음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거제시가 밝고 건강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웃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헌 지부장은 “자칫 웃음을 잃어가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생활속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해줄 수 있는 긍정적인 웃음이야말로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쁜 일이 있어서 웃는게 아니고 먼저 웃고 나면 기쁨이 찾아 온다“는 말씀이 떠오르게 하는 웃음대회였다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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