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거제․통영동문회(회장 김점수)에서 이웃사랑 쌀 20포(10Kg 18포, 20Kg 2포)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지난 2월 6일 열린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거제․통영동문회장 취임식에서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

 
김점수 회장은 “축하의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안 복지재단 이사장은 “과거에 비해 우리 사회가 많이 풍요로워졌지만 여전히 먹거리 부족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오늘 주시는 이 쌀은 생계를 걱정하며 하루를 지내는 노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이웃사랑 쌀은 거제노인복지센터(대표 심학수) 전달되어 생계가 곤란한 노인 세대에 전해질 예정이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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