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경남 선출직 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보고서를 접수하였다. 하지만 경남에서는 4개의 도시에서 미제출을 하였으며 그 4군데 중에는 거제시도 포함된 불명예를 남겼다.

선출직으로 현재 권민호 시장이 4년간 시정을 이끌어 왔다.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였지만 약속대상이란 것은 단체장의 공약이 잘 지켜질 것을 기대하는 상이다.

하지만 현재 얼마 남지 않은 임기에서 권민호 시장은 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았는지, 당선 당시의 매니페스토와 비교하여 4년간의 시정을 공개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2010년 수상 당시에는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라는 뜻으로 알고 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거제시의 미래를 담보하는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는데 이제 그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권민호 시장은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제출은 이미 기간이 넘겼지만 언론이든 대중을 통해 시민들에게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보고서를 공개 해야 할 것이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보고서 미제출은 시민들에게 당당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자신의 시정평가가 불가능 한 것인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미제출은 시민들에게 공개 못할 이유가 있는가?

자신의 공약이행을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권민호 거제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공개를 요청한다.
진정 시민들이 우선이라면, 시민들에게 공개하면 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