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종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오는 29일 개소 예정이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내달 12일 오후 7시로 연기한 것.

이길종 예비후보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국민 모두가 분노와 슬픔에 잠겨있다. 희생자 애도와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국민적 염원으로 개소식을 연기하게 됐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실종자 대부분이 아직 꿈도 피워보지 못한 젊은이들이라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다시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의 생환을 두손 모아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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