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환 도의원 후보자가 거제시를 지속가능한 도시, 자연과 조화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

백후보는 대우조선 노조설립 투쟁에 이어 대우조선노조의 3,6대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우조선해양 해양의장 1그룹 에 근무하고 있다.

올해 대우조선 30주년 근속기념패르 받은 백후보는 “대우조선 노동자가 되어 살아온 삶이 자랑스럽다.  이제 노동자와 서민 모두가 행복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백후보는 ▲비정규직 상담센터 건립 ▲ 고용안전 위한 대우조선 매각 대응마련 ▲경남도 노사정위원회 설치▲조선 및 중소협력업체 고충상담소 설치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정규직화 ▲재래시장 보호 및 현대화, 지역사랑 상품권 확대 ▲중소 자영업자 보호 위한 대형마트 입점 규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복지와 삶의 질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기초 출산수당 지급, 공공 직장보육시스템 확충, ▲초중고 무상급식 실현▲공립 대안학교 확대 ▲24시간 공립 보육시설 설립 ▲안전한 통학을 위한 시스템 구축 ▲복지예산 가용예산 대비 5%이상 확보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와 일자리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백후보는 “지난 2008년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떨어졌다. 하지만 거제 모두의 삶이 좀더 행복해지는 정치를 위해 경남도의원에 출마하게 됐고 꼭 당선됄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