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오는 10월 24일(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 공무원과의 친선 축구경기를 가진다.   

참가선수는 양 기관 축구 동호인들로 구성되고 권민호 거제시장과 김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도 직접 경기에 출전하며,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의 국·소장 및 과장들도 참석하여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환경부 산하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시의 각종 도시계획, 개발사업 및 하수시설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업무 협의를 하고 있는 기관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함으로써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 활성화로 인한 사기진작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선진 행정에 대한 정보교류 활성화 및 원활한 업무협의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news@geojejournal.co.kr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