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확대하여, 선택진료비, 병실 차액, MRI, 초음파, 각종 의약품과 검사 등 환자 부담을 늘리는 비보험 진료를 모두 국민건강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환자의 간병비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한편, 틀니·임플란트와 같은 필수적인 치과 진료 및 한방 진료의 보험 적용 범위도 확대하여 선진국의 발달된 건강보장제도가 그렇듯 국민들의 병원비가 연간 1백만 원을 넘지 않도록 만들 것이다.

이세종 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0월 25일(월)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2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하고, 거제시민들에게도 무상의료의 실현가능성을 홍보하고,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내어 시민들이 의료비 걱정없이 살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 학자금 이자지원조례, 쌀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조례 모두 도민들의 서명운동을 통해 입법화 되었다.  민주노동당이 창당초기부터 이야기했던 무상급식도 이제 현실화 되고 있다.

이와 같이 국민들의 요구가 모아지면 못해낼 것이 없다.  이것이 바로 서민을 위하고 서민과 함께하는 정치이며, 민주노동당이 펼치는 정치이다.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입법청원운동에 거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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