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무원으로 33년을 봉사한 전제완 외포출장소장이 특별승진임용장 및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2월 30일, 장목면사무소(면장 허대영)는 거제시장을 대신해 전제완 외포출장소장에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허대영 장목면장을 비롯한 동료 공무원과 장목면 마을이장 다수가 참석하여 그간의 공직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오찬을 같이 했다.

전제완 소장은 33년의 공직생활동안 근무한 부서마다 적극적인 대민행정을 펼쳐 거제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2008년부터 고향인 장목면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장목면지 발간, 장목면 8·15 체육대회, 제1회 장목면민의 날 개최 등을 추진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과 면민화합에 큰 공로를 세웠다.

전제완 소장 “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제 한사람의 자연인로 돌아가지만 앞으로도 거제시와 장목면 발전을 위한 역할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변함없는 지역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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