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권민호 시장)는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정의 변화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책으로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 공모 분야는 ▲기초질서지키기 ▲관광활성화 ▲시정발전 방안 등이며 지난달 말까지 공모를 접수한 결과 각 부서별로 총 55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대회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관련부서 실무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본 심사를 통해 채택여부가 결정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5월중에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대회 시상은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이며, 근무평정 가산산점 부여, 상시학습 20시간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부여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창의적·혁신적인 업무수행 마인드가 필요하며, 이번 경진대회의 결과는 시민의 시정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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