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정부 3.0 국민디자인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는 국민관심도가 높은 국민참여형 과제를 발굴, 정부3.0 정책 서비스로 개발·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시는 지난 7월 기존 행정중심의 지역 개발에서 탈피해 주민 스스로가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 ‘Blue-city farm village 만들기 프로젝트’를 국민디자인 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서비스디자인 전문가, 지역 주민, 농촌활력담당 등 7명으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선정한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Blue-city farm village 만들기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향후 현장포럼과 워크숍 등을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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