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소드놈필 몽골 국립보건국원장, 오윈 몽골보건국과장, 바트나산 몽골국립보건국과장, 자담바라와슈렌 몽골흡수굴지역 보건국부국장, 바트나산 몽골국립보건국 건강증진과실무자, 다와 에드렌다와 몽골흡수굴 이흐을솜제12학교교장

지난 23일 몽골 국립보건국관계자 일행이 거제를 방문, 해금강입구 블루마을리조트에서 1박 후 거제도 일대를 관광하고 귀국했다.

이번 방문에는 몽골 국립보건국의 소드놈필 원장을 단장으로 오윈(몽골보건국과장), 바트나산(몽골국립보건국과장), 자담바라와슈렌(몽골흡수굴지역 보건국부국장), 바트나산(몽골국립보건국 건강증진과실무자), 다와 에드렌다와(몽골흡수굴 이흐을솜제12학교교장)씨 외 관계자 4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행정안전부의 201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사업 지원을 받아 몽골보건부의 국립 보건국과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한 건강증진사업견학 차 한국을 방문 한 것.

건강증진사업은 국제보건의료지원 공익사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행안부는 지난 2004년부터 몽골보건관계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선진 보건의료시설과 산업시설, 학교보건 교육현장을 견학하고 매년 몽골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몽골 보건관계자들에게 보건의료와 건강증진관련 글로벌마인드를 심어주고 몽골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함이다.

특히  몽골 국립보건국관계자 일행의 이번 방문은 지리적 특성상 바다를 접하지 못하는 몽골인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마련 된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거제방문은 윤청하 건강사업본부장, 남서중 사무총장, 정남호 경남본부장 일행이 직접거제지역의 관광 안내를 맡았고 거제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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