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교통불편해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원)는 상습 교통체증 및 차량 분진 해소를 위해 지난 15일, 양정문동지구 아이파크 2단지 건설현장을 찾아 보다 강화된 차량통제를 실시했다.

이날, 김수원 위원장·허국 부위원장이 공사현장을 찾아 토·석 반출차량을 집중 관리, 교통해소와 깨끗한 상문동을 만드는데 힘썼다.

상문동 교통불편해소 추진위는 "상문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진행한 이번 단속으로 적재차량은 스스로 분진 예방에 힘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오전·오후 조편성으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문옥 상문동장은 “세륜을 통해 분진을 막는 것이 최선이다. 작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면 사전예방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감독으로 ‘깨끗한 상문동 도로만들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자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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