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이 프로축구단 상주 상무의 구단주 자격으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방문했다.

이정백 상주시장과 상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지난 30일 전지훈련의 일환으로 진행한 상주 상무와 강원 FC간의 연습경기를 관전하고, 지역 특산물인 곶감을 전달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상주시장은 경기 관람 후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지훈련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거제시를 방문한 이정백 상주시장과 관계자를 환영하기 위해 현장은 찾은 강해룡 거제시 부시장은 거제 특산물인 건대구와 유자청을 전달하고, “전지훈련 장소로 거제를 찾아 준 것에 감사하고, 거제시를 찾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원활한 전지훈련을 위한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은 지난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우승하며 K리그 1부 리그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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