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본격적인 피서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전세버스 운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안전운행 준수와 차고지 주차 등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4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세버스 대표자와 ‘안전운행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에서 전세버스 운전자의 부주의한 운행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사전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권시장은 “전세버스는 시의 관광 첨병의 역할을 함으로 안전운행과 주차질서를 확립해 관광객 및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관광홍보 대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전세버스 안전운행과 주차질서 확립이 조기에 정착 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회사 자체적으로 안전운행 교육 및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 안전운행에 대한 관심도 높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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