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 위원 통영지역연합회 거제지구 청소년위원 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둔덕농촌시골체험센터에서 ‘제13회 농어촌지역 주민대상 의료봉사활동 및 미용, 법률상담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준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외 직원 7명과 통영지역연합회 오세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사랑위원 65명이 의료봉사, 약품지원, 이·미용봉사, 법률 및 세무상담, 가스점검, 중식지원, 기념품제공 등 봉사를 진행했으며, 백미 21포 및 라면 21박스를 전달했다.

김환중 거제지구 위원장은 "올해로 13년째 현장 지원을 통해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이나 의료·법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품은 다음날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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